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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피랍자 이주연씨 어머니 간증 동영상

그루터기1 2007. 9. 6. 16:02

 

 

 

 

 “하나님께서 이 일(탈레반 납치사건)을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 기대가 큽니다... 마음 속에서 신나고 재미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.”

 

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다 풀려난 이모씨의 어머니 조모씨가 피랍자 석방 전에 간증한 내용과 딸을 생각하며 쓴 편지가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. 조씨는 피랍자가 석방되기 전인 지난달 18일 모 선교협회에서 간증했으며, 해당 선교협회에서 간증 동영상과 함께 조씨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.

이 영상에서 사회자는 조씨를 “전국으로 뜨는 인물이 됐다. 뉴스에서 다른 피랍자 가족과 달리 성경책을 보며 편안한 표정이었다”고 소개했다. 조씨는 함께 모인 교인들 앞에서 “가만히 있어도 하나님께서 아프간에서 더 열심히 피랍자를 보호하고 계시다”라고 말했다.

 

조씨는 이어진 간증에서 “뉴스를 보면서도 나오지만 나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다.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일을 진행시켜 나갈지 기대가 크다”면서 “신나고 재미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”고 고백했다. 조씨는 “탈레반이 (피랍자들을) 내보내면 위상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. 인질을 풀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”고 밝혔다.

 

조씨가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된 딸을 그리며 쓴 4장의 자필편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. 조씨는 7월20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썼다는 편지에서 “네게는 참 미안한데, 엄마 아빠는 쿨쿨 잘 잤고 법도 잘 먹었어”, “엄마 아빠는 너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. …세상 사람들은 이 일로 인해 별별 소리를 다하며 떠들고 난리를 부리지만 우리는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찬양을 하고 있으니 이 비밀을 아는 자가 이 땅에 얼마나 될까”라고 적었다.

 

출처 : 한국 일본 아이돌 스타 1호점
글쓴이 : 소한마리 원글보기
메모 : 이성을 잃은 광적 가치관!